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ESG 기반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은 ‘미래내일 일경험사업(ESG 지원형) -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업이 ESG 활동을 통해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오피스 실무 능력을 기르는 ‘오피스 스킬업 챌린지’를 시작으로, 기업 이해를 높이는 ‘바이오부트캠프’, 협업 중심의 ‘프리팀워크 챌린지’, 최종 성과발표대회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바이오부트캠프 과정에서는 배양, 크로마토그래피, 여과, 품질관리(QC) 등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된다.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장비와 공정을 기반으로 현업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트캠프 기간에는 수도권 대학 내 실습시설을 활용한 집중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 간 협업과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집 대상은 제약·바이오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 이공계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총 10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필기 및 면접 등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약 800만원 상당의 교육비가 전액 지원되며, 교육 기간 동안 최대 200만원의 생활지원금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수료증 발급, 우수 참여자 시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싸토리우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교육을 넘어 산업 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