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시에서 열린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1만명이 넘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민속 행사로,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지시 줄다리기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수백 명이 함께 힘을 모아 거대한 줄을 당기는 협동의 상징이다.
특히 이 전통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줄다리기 본 행사뿐만 아니라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장터 등이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외국인 방문객까지 다양한 참여층이 어우러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살아있는 전통을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문화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