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F&B가 제주산 원재료를 활용한 신규 브랜드를 선보이며 육가공 시장 확대에 나섰다.
동원F&B는 100% 제주산 마늘을 활용한 ‘동원 제주마늘’ 브랜드를 론칭하고, 이를 적용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군은 살코기햄, 비엔나, 후랑크로 구성되며,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와 제주 마늘을 결합해 풍미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마늘은 현무암 토양에서 재배돼 황 함량이 높고 ‘알린’ 성분이 풍부해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지닌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원재료 경쟁력을 갖춘 식재료로 평가된다.
동원F&B는 제주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자사의 육가공 기술력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 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1996년 육가공 사업에 진출한 이후 ‘리챔’, ‘그릴리’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다. 특히 최근 2년간 비엔나 소시지 카테고리에서 판매액 기준 1위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됐다. 동원F&B는 제주 소노캄 리조트에서 열린 ‘소노 런트립 180K in 제주’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푸드트럭과 리조트 뷔페를 통해 신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동원F&B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자사의 육가공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원 제주마늘 살코기햄(300g)’은 5980원, ‘동원 제주마늘 비엔나(260g)’와 ‘동원 제주마늘 후랑크(250g)’는 각각 4480원에 판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