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마켓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서는 오는 4월 11일 ‘천안농부시장 로컬마켓 in 상생장터’가 올해 첫 개장을 맞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빈 점포 채움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자리 잡은 기업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직거래 장터다.
해당 마켓은 지역 농가와 주민이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이번 장터는 환경 보호를 위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방문객들에게 개인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상생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혹서기인 7~8월과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일정이 일부 조정된다.
행사를 기획한 이안아트팜 측은 “상생장터가 지역 주민과 농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먹거리 소비와 지역 상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