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복지관 중심의 기존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운영되며, 복지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청.쉼.환(청년의 쉼과 환기를 위하여)’이 주목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행궁동 청년 문화공간 ‘청누리’에서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청년들의 심리적 휴식과 함께 구직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청년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여러 거점 공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원천동 글향기 작은도서관과 카페안녕, 매탄동 매원교회 등 생활권 내 공간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복지 서비스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기반의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사업 중 하나로, 지역 내 5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복지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이뤄지고 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부터 마을 중심 복지 실천을 이어오며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의 접점을 확대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거점 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지숙 관장은 “복지는 특정 공간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주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