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황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8일 황금1동 주민 축제 ‘제3회 벚꽃랜딩’을 개최했다.
‘벚꽃랜딩’은 매년 3월 말 성동초등학교와 학교 앞 일차선도로 일대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다. 황금1동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단체, 상가,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이웃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물품을 나누고 소풍을 즐기는‘당크닉(아나바다+피크닉)’을 비롯해 황금1동 내 카페·꽃집·학원 등 지역 상점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 ‘주민들의 실력 발휘’가 운영됐다. 또한 성동초등학교 학생이 사회자로 참여하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주민 공연 ‘갈고닦은 실력 발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과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위해 지역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운영 전반을 함께 논의하며 준비했다. 행사에는 나눔 장터에 70여 가정이 참여했으며, 1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주민 공연에는 대구성동초등학교 동아리 1팀을 비롯해 음악학원 3곳, 검도관 1곳, 태권도학원 3곳, 개인 참가자 15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함께했다.
‘벚꽃랜딩’은 주민이 주도해 다양한 지역 주체가 함께 만든 마을 축제로,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