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초기 투자 부담이 적은 소자본 창업에 대한 관심이 뚜렷하게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점포 임대 없이 시작할 수 있는 홈케어 분야가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으며, 특히 에어컨 청소 창업과 매트리스 청소 창업은 계절과 무관하게 수요가 발생하는 영역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진입이 이어지고 있다.
청소 창업 교육 전문 업체 깔끄룸은 이러한 소자본 창업 수요에 맞춘 에어컨·매트리스 청소 창업 교육을 운영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깔끄룸이 주목하는 지점은 청소 창업의 사업 구조 자체다. 별도 매장이 필요 없고 차량과 전문 장비만으로 1인 운영이 가능하며, 시간당 약 8만~10만 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라는 것이 깔끄룸 측의 설명이다.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크지 않아 매출 대비 순수익 비율이 높다는 점도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다만 진입 장벽이 낮은 만큼 시장 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어,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운영 역량이 창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 깔끄룸은 이 점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에어컨 완전분해 세척, 매트리스·소파·카페트 케어 등 현장 기술 실습은 물론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재방문율을 높이는 CS 전략, 돌발 상황 대처법 등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실무 역량까지 커리큘럼에 포함하고 있다.
수강생 구성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퇴직 후 재창업을 준비하는 4050 중장년층부터 부업을 병행하려는 직장인, 저비용 창업을 모색하는 2030 청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깔끄룸 측에 따르면 교육 이수 후 월 매출 500만 원 미달성 시 교육비를 환불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생의 70% 이상이 월 1,000만 원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깔끄룸 관계자는 "소자본 창업이라고 해서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하면 시장에서 오래 버티기 어렵다"며 "진입은 쉽게, 하지만 경쟁력은 단단하게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