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예비 창업자가 늘고 있지만, 교육을 이수한 뒤 실제 매출로 연결하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기술은 배웠지만 고객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채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에어컨 청소 창업 교육과 매트리스 청소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깔끄룸은 이러한 현실적 문제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으로 수강생을 확대하고 있다. 깔끄룸의 교육 과정은 기술 습득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에어컨 완전분해 세척, 매트리스·소파·카페트 케어 등 핵심 실기를 반복 실습하는 것은 기본이고, 여기에 사업자 등록부터 고객 응대, CS 처리, 현장 변수 대처, 영업 마인드, 마케팅 전략까지 창업 이후 부딪히는 실무 전반을 다룬다.
이 구조가 만들어진 배경에는 깔끄룸 자체의 현장 경험이 있다. 깔끄룸은 교육 기관이기 이전에 직접 청소 서비스를 운영해온 현장 출신이다. 기술만 알려주고 보내는 방식으로는 교육생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체득한 결과, 교육 이후의 사업 운영까지 설계에 포함시킨 것이다.
자신감의 근거는 수치로도 드러난다. 깔끄룸은 교육 이수 후 월 매출 500만 원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교육비를 환불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깔끄룸 측에 따르면 교육생의 70% 이상이 월 1,000만 원 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이 과정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육 후기와 현장 사례로 공개되고 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의 접근성도 수강생 확대의 배경이다. 별도 점포 없이 차량과 전문 장비만으로 시작할 수 있고, 시간당 약 8만~10만 원 수준의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본업뿐 아니라 부업으로 시작하는 수강생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깔끄룸 관계자는 "교육이 끝나는 시점이 아니라 매출이 시작되는 시점까지가 우리의 교육 범위"라며 "현장에서 실제로 통하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는 데 집중하고 있고, 앞으로도 교육생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있는 실전형 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