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이 팔리지 않는 이유, 그 구조를 바꾸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주식회사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일반적인 무역회사와는 출발점이 다르다. 이 기업은 ‘무엇을 팔 것인가’보다, 왜 좋은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유통을 진행해온 이 기업은, 단순한 제품 연결이 아닌 판매 구조 자체를 설계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대표자의 경험이 만든 ‘구조 중심 사고’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의 방향성은 대표자의 이력과 맞닿아 있다. 귀금속 디자인을 시작으로 제조, 무역, 글로벌 기업 운영까지 이어진 경험은 제품이 만들어지고 소비되는 전 과정을 직접 겪어온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대표자는 한 가지 공통된 한계를 반복해서 확인했다.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사라지는 사례였다.
대표자는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였다”며 “어떻게 팔 것인가가 아니라, 왜 팔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산월행 / 자료제공 = (주)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
‘산월행’, 방향성을 보여주는 첫 번째 결과
이러한 문제의식은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산월행’으로 이어졌다.
산월행은 중국 전통 명주 계열의 양조 기술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고량주로, 단순한 수입 제품이 아닌 브랜드 기획부터 유통 전략까지 통합적으로 설계된 사업이다.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해당 브랜드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성과 스토리를 현대 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대표자는 “산월행은 제품이 아니라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통을 넘어 브랜드 사업으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첫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제품이 아니라, 선택되는 이유를 만듭니다”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제품 중심이 아닌 시장 중심의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어떤 제품을 가져오는지가 아니라, 해당 제품이 어떤 구조에서 소비자에게 선택될지를 먼저 설계한다는 점에서 기존 무역회사와 차별화된다.
회사 측은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갖춘 제품을 통해 소비자가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드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방향성은 브랜드 사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유통에서 브랜드, 그리고 제조로 이어지는 확장 전략
현재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가공식품, 주류, 공산품 등 다양한 품목을 기반으로 동남아 수출과 국내 유통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유통 경험을 기반으로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국내 생산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상 중이다.
대표자는 “유통은 시작일 뿐이며, 결국에는 자체 브랜드와 생산 기반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와 해외를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산월행 / 자료제공 = (주)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
대표자 인터뷰: “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구조를 만듭니다”
“무역을 하다 보면, 좋은 제품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저희는 단순히 제품을 연결하는 회사가 아니라, 그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산월행은 그 방향성을 보여주는 시작입니다.
앞으로는 브랜드 사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 생산과 글로벌 유통을 연결하는 구조 까지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실행력으로 증명하는 성장, 다음 단계로
브라더인터내셔널트레이딩은 이미 확보된 유통망과 실무 중심의 실행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무역회사를 넘어 브랜드와 제조를 아우르는 구조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산월행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 사업은 기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 또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