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소년회관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선물했다.
회관 측은 지난달 28일, 사진과 카메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진교육 프로그램 ‘카메라로 세상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고가의 장비나 전문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사진 및 영상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10명의 청소년은 기초 이론부터 야외 촬영 실습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소화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이론 교육을 통해 카메라의 기본 구조와 종류, 렌즈 교환법 등 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다. 특히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소인 구도 잡는 법과 상황별 촬영 팁 등 실무적인 기술을 익히며 작동 원리를 심도 있게 학습했다.
이론 교육 후 진행된 야외 실습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카메라를 조작하며 자연의 생동감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프레임에 담아냈다. 촬영 후에는 본인의 결과물을 확인하고 동료 참가자들과 서로의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카메라를 다뤄볼 기회가 없었는데, 렌즈 교환법부터 촬영 기술까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내 손으로 자연을 찍으며 사진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청소년회관 관계자는 “사진은 청소년들의 자기표현력을 높이고 창의적인 시각을 기르는 훌륭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성을 발견하고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