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에셋 안상윤 수석팀장은 보험을 단순한 상품이 아닌 고객의 삶을 지키는 리스크 관리 도구라고 말한다. 자신의 보험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작은 의문은 지금의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안 팀장이 보험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의외로 개인적인 경험에서 출발했다. 그는 과거 어머니의 지인을 통해 보험에 가입했지만, 한 설계사 친구로부터 보장 구조가 제대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안 팀장은 “한 달에 15만 원이 넘는 보험료를 몇 년 동안 납입했는데 보장이 제대로 설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 경험은 그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그는 직접 보험을 공부하고 확인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관련 시험을 준비했고, 자격증 취득 후 보험설계사로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안 팀장은 “보험은 누군가가 대신 가입해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알고 선택해야 하는 금융상품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 3월 더베스트 금융서비스에서 FC로 위촉되며 본격적인 보험 설계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고객 중심의 상담과 꾸준한 관리로 성과를 쌓아왔으며, 2024년 4월 프라임에셋으로 이직한 뒤 팀장으로 승격하며 새로운 도약을 맞았다. 현재 안 팀장은 직할팀 수석팀장으로 활동하며 지점장 승격을 준비 중이다. 그가 관리하는 고객은 1500명이 넘으며, 높은 유지율을 기록해 우수인증설계사로도 임명됐다. 고객 관리에 있어 그는 ‘가입 이후의 관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안 팀장은 고객들에게 항상 같은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험은 타먹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입니다.” 또한 그는 보험의 본질은 가입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와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보험은 가입이 끝이 아니라 가입부터가 시작입니다.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황 변화에 맞게 관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 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스스로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보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보험을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그 과정에서 올바른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시작된 그의 경험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보험을 지키는 기준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