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필리핀) --- 진정한 VIP 스포츠 이벤트의 성패는 코스 위에서의 '공정성'과 완벽하게 통제된 '프라이빗함'에서 갈린다. 아무리 훌륭한 골프장과 천문학적인 상금이 준비되어 있다 한들, 참가자 모두가 승부의 짜릿함을 공유할 수 없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행사에 불과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지난 2025년 2월 23일, 필리핀 클락에 위치한 명문 프라데라 골프클럽(Pradera Golf Club)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두윈컵 VIP 초청 골프 토너먼트(1st Dowinn Cup VIP Invitational Golf Tournament)’는 아시아 프리미엄 골프 대회가 나아가야 할 완벽한 해답을 제시했다. 글로벌 리딩 기업 두윈그룹(Dowinn Group)이 주최한 이번 초대 대회는 외부 갤러리의 시선을 완벽히 차단한 고요함 속에서, '페리오 방식'이라는 신의 한 수를 통해 치열한 승부와 끈끈한 화합을 동시에 일궈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 "백돌이도 우승 후보"… 페리오 방식이 만들어낸 각본 없는 드라마
이번 제1회 두윈컵이 여타 아마추어 대회와 확연히 구별되며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낸 결정적 이유는 대회 룰에 전격 도입된 ‘페리오(Peoria) 방식’에 있다.
통상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최저타수 우승) 방식은 이른바 '로우 핸디캡퍼(실력자)'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해, 대다수의 아마추어 참가자들은 일찌감치 승부를 포기하고 명랑 골프에 만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두윈그룹은 1회 대회부터 과감하게 페리오 방식을 채택했다. 주최 측이 임의로 지정한 숨겨진 홀(Hidden Hole)의 성적을 바탕으로 당일의 핸디캡을 산출해 최종 순위를 매기는 이 방식은, 그날의 운과 샷 감각에 따라 누구에게나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했다.
총상금 220만 페소, 영예의 1위에게 주어지는 500,000 게임칩이라는 매머드급 시상 규모는 페리오 방식과 결합하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냈다. 자신이 친 샷 하나가 숨겨진 홀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모르는 쫄깃한 긴장감 덕분에, 참가자들은 18홀 내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실력 차이를 뛰어넘어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우승을 꿈꾸며 경쟁하는 각본 없는 드라마가 코스 곳곳에서 펼쳐진 것이다.
◇ 갤러리 없는 고요한 필드, 오직 '플레이'와 '소통'에만 집중한 특권
페리오 방식이 승부의 불을 지폈다면, 철저하게 통제된 '프라이빗 환경'은 대회의 품격을 완성했다. 광활한 프라데라 골프클럽에는 번잡한 관중의 웅성거림이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일절 존재하지 않았다. 오직 초청된 소수의 VIP 참가자들과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만이 클락의 선선한 바람 소리를 배경 삼아 온전히 서로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다.
타인의 시선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진 VIP 참가자들은 경직된 비즈니스 모드를 해제하고 깊은 내면의 소통을 나눴다.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은 페어웨이를 함께 걸으며 각자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했고, 실수가 나온 홀에서는 진심 어린 격려를, 멋진 샷이 터진 홀에서는 아낌없는 환호를 보내며 자연스럽게 끈끈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갔다.
◇ KPGA 박대성 프로와 KLPGA 9인의 헌신적인 밀착 멘토링
이 프라이빗한 축제의 밀도를 한층 더 높인 것은 오전 8시 티오프부터 시작된 프로 선수들의 헌신적인 동반 플레이였다. 탄탄한 투어 경험을 자랑하는 KPGA 박대성 프로를 비롯해 뛰어난 기량의 KLPGA 소속 선수 9명은 각 조에 편성되어 VIP 참가자들과 장장 9시간의 호흡을 맞췄다.
프로 선수들은 갤러리의 환호성에 화답하는 대신, 동반 참가자들의 스윙 궤도를 세심히 살피고 프라데라 골프클럽의 특성에 맞춘 실전 코스 매니지먼트를 전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박대성 프로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긴장한 참가자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며, 때로는 날카로운 원포인트 레슨을, 때로는 호쾌한 시범 샷을 선보이며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조용하지만 열기 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러한 밀착 멘토링은 참가자들에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잊지 못할 럭셔리 경험으로 남았다.
◇ 두윈그룹의 철학, "골프는 모두를 연결하는 위대한 매개체"
오후 5시 경기가 종료된 후, 최고급 만찬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페리오 방식이 낳은 극적인 결과물들이 발표되며 장내에 유쾌한 탄성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치열한 승부 끝에 예상치 못한 반전의 우승자가 탄생할 때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잔을 부딪쳤다. 승패의 결과보다, 공정하고 치열하게 땀 흘리며 맺어진 '인연'의 가치가 더 빛나는 순간이었다.
초청된 한 VIP 참가자는 "수많은 대회를 다녀봤지만, 페리오 방식이 주는 쫄깃한 긴장감과 프라이빗한 환경이 주는 편안함이 이토록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대회는 처음"이라며 "동반자들과 실력 차이를 의식하지 않고 진심으로 18홀 내내 웃으며 경쟁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 대회를 완벽한 성공으로 이끈 두윈그룹의 핵심 관계자는 "이번 제1회 두윈컵은 페리오 방식 도입을 통해 실력과 무관하게 골프를 사랑하는 VIP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관중의 함성 대신 참가자들 간의 진솔한 교감과 웃음소리로 코스를 가득 채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 앞으로도 두윈그룹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참가자 모두가 만족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하이엔드 골프 토너먼트로 두윈컵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굳건한 포부를 전했다.
숨겨진 홀의 마법이 만들어낸 공정한 경쟁, 외부의 방해를 완벽히 차단한 럭셔리 네트워킹, 그리고 최정상 프로들과의 깊은 교감까지. 두윈그룹이 제1회 두윈컵을 통해 쏘아 올린 이 완벽한 삼박자는 아시아 프리미엄 골프 이벤트의 새로운 기준점을 세웠다.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며 글로벌 VIP들의 확고한 사교의 장으로 자리 잡은 두윈컵의 눈부신 내일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