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농촌 지역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로컬푸드 통합센터’를 건립했다.
시는 지난 28일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일대에서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과 도·시의원, 지역 농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시설인 로컬푸드 통합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로컬푸드 통합센터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시민들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거점 시설이다. 농가에는 소득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함으로써 지역 내 먹거리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내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뿐만 아니라 반찬, 정육,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운영 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임시 운영 및 점검 기간을 거쳐 7월 정식 개장할 방침이다.
양산시는 이번 통합센터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향후 공공급식 연계 등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단계적 사업 확대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통합센터는 우리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