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향남읍에서 제107주년 발안장터만세운동을 기리는 문화제가 열려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향남읍주민자치회는 3월 28일 향남2지구 중앙광장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107주년 발안장터만세운동 기념 문화제’를 열고 만세운동 재현 행진과 기념식,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발안장터만세운동 재현 행진과 2부 기념 문화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향남2지구 중앙광장에서 출발해 화성시종합경기타운까지 행진하며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 의지를 되새겼고,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3·1만세 퍼포먼스, 만세삼창 등이 이어지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문화제에서는 에스라합창단의 무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에스라합창단은 세대를 잇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기념행사의 감동을 더했으며, 에스라합창단은 무대에서 ‘반달’, ‘오빠생각’, ‘그날을 기약하며’,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서정적이면서도 희망적인 곡들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오늘의 공동체 정신을 함께 되새기게 하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행사 일정에 따르면 문화공연 순서에는 위드유싱어즈를 비롯해 에스라합창단 등의 무대가 포함돼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여기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영웅에게 편지쓰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돼 역사 기념행사와 주민 화합의 장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문화제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역사와 문화를 잇는 참여형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향남읍주민자치회는 발안장터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독립운동의 가치를 기억하는 자리가 되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스라합창단의 공연은 문화예술을 통해 역사적 기억을 현재로 불러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깊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제107주년 발안장터만세운동 기념 문화제’는 향남읍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했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