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문학 단체인 ‘부천작가회의’ 소속 문인들을 초청해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아트센터 견학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와 문학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화 시간을 통해 부천작가회의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문인의 창작 환경 개선과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과정에서 문학 단체 지정보조금 확대와 수주 변영로 기념비 주변 환경 정비 등 현장의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이에 대해 부천시는 관련 법령과 예산 상황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수주 변영로 묘비 입구 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을 지속 운영해 지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의 인문학적 가치를 지켜온 문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문인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부천톡톡’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소통 중심의 열린 행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