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브랜드 다이노소스(DINOSOURCE)가 2026년 뉴시즌 드롭을 공식 출시하며 국내 스포츠 캐주얼 시장 공략에 나섰다.
다이노소스는 “Sharp enough for work, Soft enough for everyday.”라는 슬로건 아래 골프·러닝·테니스 등 다양한 액티브 활동 이후에도 그대로 일상에서 착용할 수 있는 ‘애프터웨어(Afterwear)’를 핵심 콘셉트로 내세웠다.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제안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시즌 첫 라인업은 바람막이와 집업 중심으로 구성됐다. 20년 경력의 여성 골프 프로 및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기능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라이빗 골프 티칭 브랜드 틴골프(TIN GOLF)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제품군은 스윙 시에도 제약이 없는 활동성을 구현해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애호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소프트 터치 라이트쉘 바람막이, 미드웨이트 하프집업, 다크 퍼플 레오파드 집업 등이 있으며, 남성·여성·유니섹스 라인을 폭넓게 구성해 체형과 성별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능성과 미니멀한 디자인을 결합해 일상복과 스포츠웨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브랜드 아이덴티티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국어 특유의 감성과 밈 문화를 반영한 서브 도메인 게으르노사우르스(Gaeeurunosaurus)를 통해 유머와 스토리텔링을 더하며, K-패션 기반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속도를 낸다. 다이노소스는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 오픈을 준비 중으로, 브랜드 경험을 직접 제공하는 공간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수동은 국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의 중심지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다이노소스는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다이노소스 관계자는 “운동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애프터웨어 카테고리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개척하고자 한다”며 “성수동 팝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