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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지난해 관람객 8년 만에 800만 명 돌파!

- 2025년 한해 803만 명, 2020년 539만 명에서 꾸준히 증가, 5월 103만 명 가장 많은 시민 찾아

- 정원페스티벌 개최 등 콘텐츠 강화와 이용환경 개선 성과… 실내공연장 운영 등 사계절 볼거리 확대

- 한국영 이사장 “시민들의 일상 속 행복 위해 대공원에서 더욱 매력적인 공공서비스 제공할 것”

[투데이타임즈 / 김미경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지난해 803만 명이 방문해 2017년 이후 8년 만에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대공원 관람객 수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2020년 539만 명까지 감소했으나, 이후 2021년 627만 명, 2022년 659만 명, 2023년 684만 명, 2024년 71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지난해 마침내 800만 명 선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월별 방문객 수를 살펴보면 가정의 달과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된 5월에 103만 명으로 가장 많은 시민이 대공원을 찾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을 나들이 철인 10월(94만 명)과 벚꽃 시즌인 4월(90만 명)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관람객 800만 명 돌파는 공단이 추진해 온 대대적인 인프라 재정비와 콘텐츠 강화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특히, 기존의 어린이날 하루 행사에서 벗어나 2주간 국내 최초 어린이특화 정원축제인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어린이 가드닝 클럽’, ‘월간대공원’, ‘가을동행페스티벌’ 등 연중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후문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연계한 즐길 거리를 넓힌 것도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 여기에 산책로 정비와 노후 시설 개선 등 꾸준한 환경 개선 작업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찾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점도 관람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올해부터는 계절이나 기상 여건에 따른 이용객 편차를 줄이기 위해 사계절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새단장을 마친 실내공연장 ‘아트센터’의 문화공연을 본격 운영하고, 물총놀이·산타마을 등 여름·겨울 시즌 행사와 생태체험 탐사대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강화해 연중 안정적인 방문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이 8년 만에 관람객 800만 명을 돌파한 것은 대공원을 아껴주신 시민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올해는 아트센터 활용과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연중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형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 2026.02.27 14:52 수정 2026.02.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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