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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성료…한식 세계화와 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도약

- 글로벌 셰프들의 기술 경연, 수원에서 펼쳐

- 한식 세계화와 식문화 교류의 중심 무대로 부상

- 마크강 디렉터, 대회 현장을 다큐멘터리로 기록

[사진=심사위원단과 참가자들의 화합의 순간 시상식 후 주요 인사들과 셰프들이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결의를 다지며 화합의 제스처를 나누고 있는 장면. 참가자들의 메달과 복장이 대회의 권위를 보여준다.]

세계 조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요리대회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World Chefs Culinary Cup Korea)’가 지난 10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3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가 주관하고, 월드 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MCS)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국제 대회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중동 지역의 셰프들까지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호텔 & 관광 식음료 박람회(HTFE SUWON)’와 연계되어 열리며, 단순한 요리 대회를 넘어선 글로벌 식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외식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들의 후원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셰프와 식음료 관련 전문가, 일반 관람객까지 총 수천 명이 참석하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 분야는 ▲라이브 요리(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전시 요리(개인 및 단체), ▲제과제빵, ▲한식 글로벌화 부문, ▲군급식 조리 발전, ▲식음료 개발, ▲식문화 교육, ▲외식 브랜딩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조리 기술뿐 아니라, 위생관리 능력, 재료 활용, 플레이팅, 창의력 등 전반적인 실무 역량을 평가받으며, 심도 깊은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참가 셰프 및 심사위원 단체 기념촬영 대회 종료 후 국내외 참가 셰프들과 심사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대표하는 요리인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며 식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국제적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루마니아,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로코, 대만 등에서 초청된 마스터셰프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 요리대회의 기준에 부합하는 심사 기준을 적용해, 각 참가자의 역량을 엄정하게 평가했다.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참가 작품의 완성도, 지역 식자재의 활용, 문화적 해석력 등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사진=시상식 무대와 트로피 전시 전경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 시상식 무대 전경. 무대 앞에는 각 부문 수상자에게 수여될 트로피들이 일렬로 전시되어 있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대회의 영상 기록은 국내외 미디어콘텐츠에서 명성이 높은 마크강 디렉터가 총괄했다. 그는 조리 장면부터 심사과정, 수상자 발표, 관람객 반응까지 생생하게 포착해, 대회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촬영했다. 그는 “월드셰프 컬리너리컵은 단순한 요리 대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문화와 문화가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셰프들의 열정과 한식의 세계화를 향한 진심을 영상에 담아, 한국 음식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한식 경연 작품 – 현대적 해석의 궁중 상차림 한식 경연 부문에 출품된 현대적 해석의 궁중 상차림. 전통 한식의 깊이와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며, 한식의 미적 가치와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 역시 “이번 대회는 참가 셰프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요리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전하며, “K-푸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해외 셰프들도 한국 식재료의 다양성과 한식의 깊은 맛, 그리고 그에 담긴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식 글로벌화’ 특별 부문은 참가자와 심사위원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통 한식의 재해석과 현대적인 연출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낳았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박동연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한국 음식문화의 국제화를 실현하고, 조리인들의 철학과 기술이 공유되는 글로벌 교류 무대가 됐다”며, “전통과 현대, 실용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 요리 문화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날까지, 협회는 계속해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사진=한식 전시 부문 – 조선시대 궁중 음식 재현 조선시대 왕실 연회를 재현한 한식 전시 부문. 다양한 전통 음식들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역사적 배경과 함께 한식의 정통성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전시 공간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현장에서의 조리 시연과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요리 시연 외에도 식재료 전시, 한식 교육 세미나, 식문화 브랜딩 세션 등이 마련되어, 일반 대중에게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2025 월드셰프 컬리너리컵 코리아’는 전 세계 조리인과 식문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적 행사로, 한국 요리문화의 새로운 가능성과 세계화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음식문화는 한층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

https://kofcca.com/

작성 2025.12.05 09:29 수정 2025.12.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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