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노찬우기자] 충남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예빛봉사단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빛봉사단(단장 이경효)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사단법인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에 지정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예빛봉사단이 지난 5월 개최한 창립 18주년 기념 사진전과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됐다.
예빛봉사단은 지역사회에서 이어온 나눔 활동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창립 18주년 행사 기금으로 발달장애인 지원
예빛봉사단은 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아 사진전과 일일찻집을 개최했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한 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에 전달했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빛봉사단은 이 같은 활동 취지에 공감해 후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발달장애인 돌봄·예술 활동 지원에 활용 계획
이경효 예빛봉사단장은 "이번 기부가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의 숙원 사업인 발달장애인 돌봄 제공기관 개소 등에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림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장은 "지난 5월 예빛봉사단의 창립 18주년 기념 사진전을 통해 맺은 소중한 인연이 후원으로 이어져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후원금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예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