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일보 = 김보경기자] 충남 예산군 광시면 출신 권순식 명예면장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과 고향 발전을 위해 총 4,000만 원을 기탁했다.

예산군은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이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광시면 은사리 출신으로 대평건설㈜ 대표를 맡고 있다.
2007년 3월 22일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된 이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순식 명예면장을 비롯해 최재구 예산군수, 박중수 예산군의회 의장, 김현일 광시면 이장협의회장, 지역 이장과 광시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취약계층 26가구 생활 안정 지원…복지시설에도 물품 전달
이번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시면 지정기탁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시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26가구를 선정해 총 2,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머지 300만 원은 광시면 분회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의 물품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이번 성금이 지역 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복지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 별도 기탁
권순식 명예면장은 이웃돕기 성금과 별도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도 예산군에 기탁했다.
예산군에 따르면 권 명예면장은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 원에 이른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광시면과 예산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예산군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