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장면(사진제공=나주시)>
(전남광주=박송엽 기자) ‘2026 나주영산강축제’ 마지막 피날레를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영산강의 가을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5일간 이어진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나주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나주 영산포에 위치한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폐막일인 11일 오후 4시부터 4시10분까지 10분간 ‘블랙이글스’의 ‘에어쇼’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는 여러 대의 항공기가 한 몸처럼 움직이는 정교한 편대비행과 고난도의 역동적인 공중기동을 통해 대한민국 공군의 우수한 비행 기술과 팀워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온 특수비행팀이다.
이번 에어쇼에서는 넓게 펼쳐진 영산강과 영산강정원 상공을 무대로 정밀한 편대비행과 박진감 넘치는 공중 기동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탁 트인 영산강의 자연경관과 블랙이글스의 역동적인 비행이 어우러져 지상 공연과는 또 다른 축제의 최고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평소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영산강의 가을 풍경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할 최고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시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요원과 교통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관람객이 과도하게 밀집하지 않도록 현장 안내와 인파관리 강화로 안전사고에 만발의 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블랙이글스 비행시간에는 행사장과 비행구역 주변에서 드론을 비롯한 무인비행장치 운용이 제한된다.
또 관광객들의 축제장 출입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나주 송월동 나주시청과 삼영동 영산포둔치체육공원, 빛가람동 한전KDN 앞 등 3개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축제장까지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에어쇼가 펼쳐지는 축제 마지막날 많은 차량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돼 가급적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 권류를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와 주차안내를 사전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나주영산강축제’ 마지막날 영산강과 영산강정원의 상공을 멋지게 피날레로 장식할 것이다”며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나주 영산강정원을 찾아와 특별한 순간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