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CWC교원투데이) –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은 서로 다른 문제지만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무좀성 변화로 발톱이 두꺼워지고 형태가 달라진 상태에서 발톱 가장자리가 주변 피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면 신발을 신거나 걸을 때 통증이 더해질 수 있다. 이때는 눈에 보이는 무좀 증상뿐 아니라 현재 통증을 유발하는 발톱의 형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검암스타365의원 발진단센터에는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40대 남성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무좀성 발톱 변화와 함께 양쪽 엄지발톱이 휘어 주변 피부를 압박하면서 일상생활에서도 반복적인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발톱을 확인한 뒤에는 현재 통증 정도와 발톱이 휘어진 방향, 무좀으로 인한 발톱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관리 계획을 세웠다. 단순히 내성발톱만 교정하거나 무좀만 따로 관리하기보다 두 가지 문제를 함께 살펴보는 방향으로 약 2개월간 관리를 진행했다.
내성발톱의 경우 양쪽 엄지발톱에 각각 두 차례씩 교정 관리를 진행했다.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지속적으로 누르지 않도록 자라는 방향과 휘어진 정도를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교정을 이어갔으며, 동시에 발톱무좀에 대해서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약물과 레이저 관리를 병행했다.
약 2개월 동안 꾸준히 관리한 결과 환자가 호소하던 발톱 통증은 처음과 비교해 크게 줄어들었다. 휘어 있던 발톱 역시 주변 피부에 가해지는 압박이 줄어든 상태를 보였으며, 환자 스스로도 이전보다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거의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현재는 내성발톱 교정에만 집중하기보다 남아 있는 발톱무좀을 꾸준히 관리하는 방향으로 관리 계획을 조정했다. 이미 교정을 진행한 발톱 역시 다시 자라면서 형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살피면서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관리를 고려할 예정이다.
이번 사례처럼 무좀과 내성발톱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무엇이 현재 가장 큰 불편함을 만들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내원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다면 피부를 압박하는 발톱의 형태를 함께 살펴야 하지만, 통증과 휘어짐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에는 발톱무좀의 지속적인 관리가 보다 중요한 과제가 될 수 있다.
발톱무좀은 단순히 발톱 색깔만 달라지는 질환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발톱의 두께와 표면, 형태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누렇게 또는 하얗게 변하거나 이전보다 두꺼워지고, 표면이 거칠어지면서 갈라지거나 부스러지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가 오래 지속된다면 신발 안에서 발톱이 받는 압박이나 주변 피부와의 마찰 역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만 발톱무좀이 있다고 해서 모든 내성발톱이 무좀 때문에 발생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자르는 습관이나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 반복적인 외부 자극, 개인의 발톱 형태 등 다양한 요인이 내성발톱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증상이 함께 나타났다면 각각의 상태와 생활습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내성발톱 통증이 줄었다고 곧바로 모든 관리를 중단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교정 이후에도 발톱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새로운 발톱이 어떤 방향으로 자라는지 확인해야 하며, 무좀성 변화가 남아 있다면 이에 대한 관리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환자에게도 병원에서의 관리와 함께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홈케어 방법을 별도로 안내했다. 발톱을 자를 때 양쪽 모서리를 지나치게 깊게 파내지 않도록 하고, 발가락 앞쪽을 강하게 압박하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자르는 습관 역시 주변 피부가 발톱에 눌리는 상황을 만들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좀 관리 측면에서는 발을 씻은 뒤 발가락 사이까지 충분히 건조하고, 땀으로 젖은 양말을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착용한 신발 역시 내부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말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가족과 발 관련 도구를 함께 사용하기보다 개인용 발톱깎이 등을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발톱의 겉모습이 깨끗해지거나 통증이 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임의로 약물 사용이나 병원 관리를 중단하기보다는 현재 상태를 의료진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색과 두께, 형태를 일정 기간 관찰하면서 관리 방향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의료진은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이 동시에 있는 환자는 무좀성 변화뿐 아니라 발톱이 주변 피부를 어느 정도 압박하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통증이 있다면 발톱의 휘어진 정도와 주변 피부 상태를 살핀 뒤 현재 상태에 맞는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성발톱 교정 후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하더라도 발톱이 계속 자라는 만큼 이후의 형태를 확인해야 한다”며 “무좀성 변화가 남아 있다면 이에 대한 관리와 함께 발톱을 자르는 방법, 신발 선택, 발 위생 등 일상적인 홈케어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통증이 사라지는 것과 발톱 관리가 모두 끝나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처음에는 내성발톱 통증이 가장 큰 고민이었다 하더라도 교정 후 통증이 안정되면 그다음에는 남아 있는 무좀성 변화와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상태에 맞춰 관리의 중심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이번 환자 역시 약 2개월간 양쪽 엄지발톱의 교정 관리와 발톱무좀에 대한 약물·레이저 관리를 함께 진행했다. 이후 발톱 통증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불편함이 줄고 휘어진 정도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현재는 무좀 관리에 보다 집중하는 방향으로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에도 발톱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재발 방지를 위한 홈케어를 병행할 예정이다.
■ 의료기관 소개 : 검암스타365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 (010-5188-9348)
△발톱무좀·문제성 발톱 상태 확인 및 관리
△내성발톱·내향성발톱 교정 및 경과 확인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이 동반된 경우의 복합 관리
△발톱 상태에 따른 약물·레이저 관리
△재발 예방을 위한 발톱 관리 및 홈케어 안내

[실제 내원 환자 분의 초진 상태]

[실제 내원 환자 분의 1회차 관리 상태]

[실제 내원 환자 분의 2회차 관리 상태]
학교복지진흥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 https://coach.cw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