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 하루 평균 의료기관·약국 8294곳 운영…방문 전 전화 확인 필요
- 앱 이용 어렵다면 129·120으로 문의…위급한 증상은 곧바로 119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무료 개방 주차장, 전통시장 위치를 주요 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앱마다 제공하는 정보와 검색 방법이 다르고 의료기관 운영 일정도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전화로 실제 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 티맵을 통해 명절 진료기관과 무료 개방 주차장, 전통시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맵, 진료기관·주차장·전통시장 안내
카카오맵에서는 응급진료기관과 명절 진료기관,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전통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응급진료기관과 명절 진료기관,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는 앱 화면 위쪽에 표시되는 전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통시장 정보는 앱 상단의 검색창을 선택한 뒤 ‘AI 추천’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 표시된 의료기관을 선택하면 위치와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연휴 중 진료시간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화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지도, 진료기관과 무료주차장 검색
네이버지도에서는 응급진료기관과 명절 진료기관, 명절 무료 개방 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
▲ 응급진료기관 정보는 앱 상단에 마련된 전용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명절 진료기관과 무료 개방 주차장은 검색창에 관련 검색어를 입력해 찾을 수 있다.
검색 결과가 현재 위치와 멀리 떨어져 있다면 지도 범위를 거주지나 방문지 주변으로 조정해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티맵은 ‘어디갈까’에서 전통시장 확인
티맵에서는 추석 연휴에 이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정보를 안내한다.
앱 아래쪽의 ‘어디갈까’ 메뉴를 선택한 뒤 전통시장 안내 배너를 누르면 관련 시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부 안내에서 티맵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힌 정보는 전통시장이다.
명절 진료기관과 무료 개방 주차장을 찾으려면 카카오맵이나 네이버지도의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연휴 하루 평균 의료기관·약국 8294곳 운영
보건복지부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 416곳은 연휴에도 24시간 진료한다.
이와 별도로 병원과 의원, 보건소 등을 합한 문 여는 의료기관은 하루 평균 3495곳이며, 약국은 하루 평균 4383곳이 운영될 예정이다. 응급의료기관까지 포함하면 하루 평균 의료기관과 약국 8294곳이 문을 여는 셈이다.
운영 기관 수는 날짜마다 다르다.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합해 5231곳이 운영될 계획이다. 24일은 1만1781곳, 26일은 8472곳, 27일은 7689곳으로 예정돼 있다.
이 수치는 사전에 집계한 운영계획이다.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진료시간이나 운영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약국은 응급의료포털·앱에서도 확인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응급똑똑’ 앱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포털 ‘이젠(E-Gen)’, 지방정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급똑똑’ 앱은 이용자가 입력한 증상을 바탕으로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지 판단하는 데 참고할 정보를 제공한다.
증상이 심각한 경우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거나 응급처치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앱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시·도 콜센터 120에 전화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가벼운 증상은 동네 병·의원, 심각하면 119
연휴 중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먼저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찾아 진료받는 것이 권고된다.
진료 결과 중증질환이 의심되면 의료진 판단에 따라 상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다.
반면 호흡이 곤란하거나 갑자기 팔다리가 저리고 마비되는 증상, 혀가 마비된 듯 말하기 어려운 증상 등 심각한 이상이 나타나면 지도 앱으로 병원을 찾으며 시간을 보내지 말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야 한다.
119에서는 증상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구급대가 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지도에서 찾은 뒤 전화 확인까지 해야
연휴 생활정보를 찾을 때는 필요한 정보에 맞춰 앱을 선택하면 된다.
▲ 카카오맵: 응급·명절 진료기관, 무료 개방 주차장, 전통시장
▲ 네이버지도: 응급·명절 진료기관, 무료 개방 주차장
▲ 티맵: 전통시장
▲ 응급의료 관련 앱·응급의료포털: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도 앱에 위치가 표시돼도 해당 기관이 현재 진료 중이라는 사실까지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전화로 진료 여부와 운영시간, 접수 마감 시간을 확인해야 헛걸음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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