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스먼스 바리스타 교육이 세종지역 복지와 만나 새로운 사회참여 모델을 만든다. 세종종합사회복지관과 커피 전문기업 빈스먼스는 9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복지관 2층 다목적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사회적가치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연결하는 데 있다. 복지관의 지역복지 경험과 빈스먼스의 커피 전문성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청소년, 시니어를 위한 빈스먼스 바리스타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은 커피 제조와 매장 서비스를 배우며 직업 역량을 키운다. 청소년은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한다. 시니어는 새로운 커피 기술을 배우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힌다.

교육 이후의 활동도 협력 범위에 포함됐다. 수료자는 복지관 프로그램과 지역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봉사활동과도 연계할 계획이다. 배운 기술을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빈스먼스는 커스텀 블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기업이다. 사업자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원두를 블렌딩한다. 자료에 따르면 5% 단위의 커스텀 블렌딩 기술도 활용하고 있다. 맛과 향미를 예측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커피를 활용한 친환경 활동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세대 간 교류도 추진한다. 통합돌봄과 사회공헌, ESG 활동까지 협력 영역을 단계적으로 넓힌다는 구상이다.

특히 빈스먼스는 사회연대경제기업인 협동조합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복지관은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과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철식 관장은 협동조합 전환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컨설팅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빈스먼스 바리스타 교육은 기술 습득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교육과 사회참여를 연결하고 자립으로 이어지는 지역 기반 협력모델을 지향한다. 참여자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해민 빈스먼스 대표는 커피와 커스텀 블렌딩 기술이 사람을 연결하는 자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청소년, 시니어가 새로운 경험과 자신감을 얻도록 협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류철식 관장은 바리스타 교육을 사회참여와 자립의 기회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의 전문성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전문기술과 복지기관의 현장 역량을 연결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빈스먼스 바리스타 교육을 시작으로 통합돌봄과 나눔사업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모델 구축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