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서랍의 자리를 누룽지가 넘보고 있다. 튀기고 달게 만든 과자 대신, 쌀을 눌러 구운 누룽지를 칩처럼 집어 먹는 간식 소비가 4050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면서다. 끓여 먹던 누룽지가 봉지째 들고 다니는 스낵의 모양으로 바뀐 것이 이 시장의 변화다.
헬시플레저라 불리는 소비 흐름이 간식 시장을 바꾸고 있다. 즐거움은 포기하지 않되 재료는 따져 고르겠다는 태도로, 성분표가 짧은 간식이 대접받는 시대가 된 것이다. 쌀과 물로 만드는 누룽지는 그 기준에 가장 잘 맞는 간식으로 꼽힌다.
누룽지칩은 재료가 단순한 만큼 원료와 굽는 기술이 품질의 전부다. 국산 현미로 지은 밥을 얇게 눌러 구우면 첨가물 없이도 고소한 단맛이 나고, 두께가 고르게 유지돼야 바삭함이 끝까지 간다. 눅눅해지기 쉬운 간식이라 소포장이 실용의 기준이 됐다. 한 번 먹을 만큼씩 개별 포장한 제품이 사무실과 등산 가방, 아이 간식 상자로 들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고수의 누룽지의 수제 현미 누룽지칩이 판매되고 있다. 국산 현미로 구운 누룽지를 개별 포장해 420g, 380g 단위로 담은 구성이다. 이 상품에는 332건의 구매 후기가 쌓여 있고 평점은 5점 만점에 4.94점이다. 수제 방식으로 굽는 고른 두께와 개별 포장의 편의성이 이 상품의 기둥으로, 과자 대신 집는 간식이라는 후기가 이어진다.
420g과 380g 두 구성은 집에 두는 몫과 가방에 챙기는 몫을 나누기 좋은 단위다. 누룽지칩을 고를 때는 쌀의 원산지와 첨가물 유무, 포장 단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대로 집어 먹는 것이 기본이고, 우유나 두유에 시리얼처럼 말아 먹는 방법도 있다. 출출한 밤에 과자 대신 집기 좋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본래의 끓여 먹는 누룽지로도 돌아간다. 개별 포장이라도 습한 곳은 피해 보관하는 것이 바삭함을 지키는 요령이다.
고수의 누룽지 관계자는 "누룽지는 태우기 직전까지 굽는 온도 감각이 실력"이라며 "국산 현미를 같은 두께로 눌러 굽고 한 번 먹을 만큼씩 담는 원칙을 지킨다"고 말했다.
식품업계에서는 쌀 가공 간식 시장의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포털 검색창에 '고수의 누룽지'를 검색하면 공식 판매처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