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타임즈 / 김민경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와 안산시 보건소(상록수, 단원 보건소) 협업 프로젝트인 암서포터즈단이 원곡동 일대 주민 70여 명의 국가암검진 수검 여부를 직접 점검하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지역사회 밀착형 보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원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국가암검진 알리기 및 수검 독려 캠페인'이라는 사업명으로 전개됐다. 현장에는 총 6명의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2학년 임수민·조현진·최다은·하의강·황예준, 1학년 조민정)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해 연도 검진 대상 여부 확인, 주요 암종별 검진 주기 안내, 1:1 맞춤형 수검 독려 상담을 펼쳤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3.7%에 달하며, 암세포가 원발 부위에만 국한된 조기 단계에 발견될 경우 생존율은 92.1%까지 대폭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기 검진의 실질적 가치를 입증하는 시민의 생생한 극복 사례도 전해졌다. 캠페인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과거 국가암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발견한 덕분에 3차례의 항암치료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일상과 직장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었다”며 서포터즈단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과 함께 조기 검진의 소중함을 전했다.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임한 조민정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국가암검진의 필요성은 알아도 자신이 올해 대상자인지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체감했다”며 “현장에서 수검 여부를 안내해 드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가족과 이웃에게도 검진을 적극 알릴 수 있도록 독려하며 건강 전도사 역할을 함께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포터즈단 지도교수인 간호학과 김민경 교수는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간호 전공 지식을 지역사회 현장에서 능동적인 건강증진 활동으로 승화시킨 뜻깊은 성과"라며, "향후에도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 거점과 긴밀히 연계해 암 예방 정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정기적인 예방 보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