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CWC교원투데이) –
발톱무좀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조금 줄었다고 해서 관리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니다.
두꺼워졌던 발톱이 조금 정돈되고 불편감이 줄어들면 관리를 중단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미 변형된 발톱은 새롭게 자라는 과정까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하루 대부분을 신발을 신고 생활하거나 발에 반복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최근 유앤미재활의학과 행신점 문제요 발진단센터에는 발톱무좀과 내성발톱 증상을 함께 관리하기 위해 한 남성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직업 특성상 장시간 운전하는 시간이 많았으며, 하루 종일 뛰고 움직이는 활동량도 많은 편이었다.
오랫동안 신발을 착용하다 보니 발에는 자연스럽게 열과 습기가 차기 쉬웠고, 활동하는 동안에는 발가락이 신발 앞쪽으로 반복적으로 밀리면서 발톱에 지속적인 압박과 마찰이 가해지고 있었다.
처음 발톱에 이상이 나타났을 때는 조금 두꺼워지고 색이 달라지는 정도였다.
당시에는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발톱의 형태가 점차 달라졌고, 결국 발톱 가장자리가 피부를 압박하는 내성발톱 증상까지 함께 나타났다.
환자는 이전에도 발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 곳에서 관리를 받아본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불편함이 줄어들고 발톱이 조금 좋아진 것처럼 보이면 관리를 중단하곤 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발톱이 불편해져 관리를 시작하고, 상태가 나아지면 또 중단하는 일이 반복됐다고 한다.
이번에는 같은 과정을 반복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6월 29일 첫 방문을 시작으로 발톱무좀과 내성발톱 상태를 함께 살펴보며 주기적인 관리를 이어갔고, 병원에서의 관리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홈케어도 꾸준히 병행했다.
그 결과 첫 방문 후 약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는 이전과 비교해 눈에 띄는 발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환자 역시 이번에는 단기간의 변화만 보고 관리를 중단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재도 정기적인 관리와 홈케어를 병행하면서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발톱무좀과 내성발톱이 함께 나타난 경우에는 두 가지 문제를 따로 보기보다 발톱 전체의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발톱무좀에서는 발톱이 두꺼워지고 변색되거나 부스러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형태가 달라진 발톱에 신발 압박과 반복적인 마찰까지 더해지면 발톱 주변의 불편감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하루 대부분을 신발을 신고 움직이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신발 환경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
신발 앞부분이 지나치게 좁거나 발가락이 앞쪽에 계속 닿는다면 움직일 때마다 발톱에 압력이 반복될 수 있다. 땀으로 인해 신발 내부가 오랫동안 습한 상태로 유지되는 것 역시 발 위생 측면에서 주의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발가락에 충분한 공간이 있는 신발을 선택하고, 땀이 많이 난 날에는 양말을 교체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귀가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깨끗하게 씻은 뒤 충분히 건조시키고, 사용한 신발 역시 습기가 남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임의로 관리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다.
발톱은 피부처럼 며칠 만에 전체가 새롭게 바뀌는 조직이 아니다. 이미 손상된 발톱을 정리한 직후에는 외관이 빠르게 달라진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이후 새 발톱이 자라는 과정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약 한 달 반 만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하더라도 이를 관리가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보다, 이후 발톱이 어떤 형태로 자라는지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의료진은 “발톱무좀이나 내성발톱은 불편감이 줄었다는 이유로 관리를 반복적으로 중단하면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변화를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며 “특히 직업적으로 장시간 신발을 착용하거나 발끝에 반복적인 압박을 받는 경우에는 생활습관과 신발 환경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병원에서의 주기적인 관리뿐 아니라 발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고, 발톱에 과도한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생활 속 홈케어를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조금 좋아졌을 때 멈추는 관리보다, 새 발톱이 자라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보는 꾸준함이 중요하다.
여러 차례 관리를 시작했다가 중단하기를 반복했다면 이번에는 단기간의 변화만 확인하기보다 자신의 생활환경까지 함께 점검하면서 꾸준히 발톱의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의료기관 소개: 유앤미재활의학과 문제요 발진단센터 (010-8915-4513)
△발톱무좀·문제성 발톱 관리
△내성발톱·내향성발톱 관리
△두꺼운 발톱·변형 발톱 스케일링
△생활환경을 고려한 발톱 홈케어 안내
△발바닥무좀·지간무좀 통합 관리

[실제 내원 환자 분의 발톱 관리 전후 차이]

[실제 행신 유앤미재활의학과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