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CWC교원투데이) –
발톱무좀이 생기면 가장 먼저 바르는 약이나 연고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좀 관리에 사용하는 외용제 역시 피부 상태나 사용 방법에 따라 자극이 나타날 수 있다. 약을 바른 뒤 주변 피부가 붉어지거나 따갑고, 진물이나 수포 등의 변화가 생겼다면 단순히 ‘약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계속 사용해서는 안 된다.
특히 오랫동안 지속된 발톱무좀에 내성발톱이나 피부 손상까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면 발톱뿐 아니라 주변 피부 상태까지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최근 김포 한강연세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에는 5년 이상 발톱무좀으로 불편을 겪어온 30대 남성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오랜 기간 이어진 무좀을 관리하기 위해 이전에 바르는 약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었다. 그러나 사용 과정에서 발톱 주변으로 진물이 나타나는 등 피부 자극이 발생했고, 이후 다른 연고 형태의 제품도 사용해봤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반복되는 발톱 문제와 피부 불편을 함께 관리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내원 후에는 현재 발톱과 주변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우선적으로 중점을 뒀다.
피부 상태에 맞춰 수분패치와 스프레이 형태의 창상피복제를 활용한 관리를 진행했으며, 이후 진물과 피부 상태가 비교적 빠르게 안정되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피부 상태가 호전된 뒤에는 오래된 발톱무좀과 함께 동반된 내성발톱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현재는 레이저 관리와 내성발톱 관리를 병행하면서 발톱이 건강한 형태로 자랄 수 있도록 꾸준히 경과를 살펴보고 있으며, 환자 역시 올해 안에 좋은 상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관리에 참여하고 있다.
바르는 무좀약, 많이 바르면 더 빨리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바르는 약은 제품마다 사용 방법과 횟수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용법에 맞춰 사용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
효과를 빨리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을 사용하거나,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났는데도 임의로 계속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약을 사용한 뒤 발톱 주변에 붉어짐, 따가움, 가려움, 수포, 진물과 같은 변화가 새롭게 나타난다면 현재 사용 중인 제품과 증상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연고를 사용했는데 변화가 없다고 해서 무조건 약이 효과가 없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
발톱무좀은 발톱의 두께와 손상 범위, 진행 기간, 동반된 내성이나 피부 상태 등에 따라 관리 과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년 이상 지속된 오래된 무좀이라면 이미 변형된 발톱이 단기간에 정상적인 모습으로 바뀌기를 기대하기보다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변화를 장기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다.
의료진은 “바르는 제품을 사용한 뒤 진물이나 피부 자극이 발생했다면 임의로 사용량을 늘리거나 다른 제품을 반복해서 사용하기보다 현재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톱무좀에 내성발톱까지 동반된 경우에는 두 가지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피부에 자극이 생기지 않도록 상태에 맞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오랫동안 낫지 않는 무좀이라고 해서 무조건 더 강하게, 더 많이 관리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발톱뿐 아니라 주변 피부가 어떤 상태인지 살펴보고, 이상 반응이 있다면 그 원인부터 확인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료기관 소개 :김포 한강연세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 (010-6890-4513)
△오래된 발톱무좀·문제성 발톱 관리
△내성발톱·파고드는 발톱 교정 관리
△발톱 스케일링 및 레이저 관리
△진물·피부 자극을 동반한 문제성 발 관리
△발바닥무좀·지간무좀 통합 관리

[실제 내원 환자의 내원 직후 사진]

[실제 내원 환자의 관리 후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