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CWC교원투데이) -- 엄지발톱의 양쪽 끝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피부를 누르기 시작하면 걷거나 신발을 신을 때마다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처음에는 살짝 눌리는 정도의 불편함으로 시작하지만, 발톱이 계속 안쪽으로 말려 자라면 피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하면서 통증이 커지고 경우에 따라 붓기나 염증까지 동반될 수 있다.
특히 통증이 생길 때마다 발톱 모서리를 깊숙하게 잘라내는 방식으로 대처하면 당장은 편해진 것처럼 느껴져도 새롭게 자란 발톱이 다시 피부를 파고들면서 같은 불편이 반복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부천 연세튼튼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에는 말려서 파고드는 내성발톱으로 오랫동안 불편함을 겪던 40대 남성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시흥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내성발톱을 제대로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부천까지 찾아왔다.
내원 당시 발톱은 양쪽 끝이 안쪽으로 말리면서 주변 피부를 압박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서도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는 상태였다.
의료진은 먼저 발톱이 어느 정도로 말려 있는지, 피부를 압박하는 부위는 어디인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후 발톱에 갑작스럽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현재 상태에 맞춰 문제 부위를 정리하고, 말려 있는 발톱의 형태를 바로잡기 위한 교정을 함께 진행했다.
관리 직후 환자는 이전까지 피부를 누르고 있던 부담이 줄어들면서 “한결 편안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다만 내성발톱은 한 번의 교정만으로 모든 과정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발톱은 계속 자라는 조직이기 때문에 현재 피부를 압박하는 부분을 정리한 뒤에도 새롭게 자라는 발톱의 방향과 모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환자에게도 약 2주 간격으로 내원해 발톱의 성장 상태를 확인하면서 단계적으로 교정을 이어가도록 안내했다.
아픈 부분만 잘라내면 왜 다시 파고들까요?
내성발톱으로 통증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아픈 모서리를 깊숙하게 잘라낸다.
당장은 피부를 찌르던 발톱이 없어지면서 편해질 수 있지만, 발톱을 둥글고 짧게 자를수록 새롭게 자라나는 모서리가 다시 피부 속으로 파고들 가능성이 있다.
특히 발톱 자체가 안쪽으로 심하게 말려 있는 경우라면 단순히 길이만 줄이는 것보다 발톱이 피부에 가하는 압력을 줄이고, 자라는 형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꽉 끼는 신발 역시 주의해야 한다. 신발 앞부분이 좁으면 발가락이 서로 밀착되고 엄지발톱 주변에도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내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의료진은 “내성발톱은 현재 아픈 부분만 제거하는 것에 그치기보다 발톱이 어떤 형태로 자라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발톱이 심하게 말려 있거나 같은 부위의 통증이 반복된다면 상태에 맞는 교정과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발톱은 모서리를 깊숙하게 파내기보다 가능한 한 일자로 자르고, 발가락을 심하게 압박하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걸을 때마다 엄지발가락이 아프거나, 신발만 신으면 발톱 주변이 눌리고, 같은 부위를 반복해서 잘라내고 있다면 단순한 발톱 길이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말려 자라는 발톱은 통증을 참기보다 현재 형태와 피부 압박 정도를 확인하고, 발톱이 자라는 과정까지 꾸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 의료기관 소개: 부천 연세튼튼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 (010-8829-4513)
△내성발톱·내향성발톱 맞춤 관리
△말려 자라는 발톱 교정 관리
△발톱 압박 및 문제성 발톱 관리
△발톱무좀·두꺼운 발톱 스케일링
△발바닥무좀·지간무좀 통합 관리

[실제 내원 환자 분의 관리 전 발톱 상태]

[실제 내원 환자 분의 관리 후 발톱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