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CWC교원투데이) -- 발톱이 두꺼워지고 모양이 변하면 가장 먼저 ‘발톱무좀’을 떠올리기 쉽다.
실제로 발톱무좀은 두꺼워짐이나 변색, 갈라짐, 부스러짐 등 다양한 발톱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발톱 변형의 원인이 무좀인 것은 아니다.
외부 충격이나 반복적인 압박부터 발톱 주변의 피부·조직 문제까지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특정 부위의 발톱이 비정상적으로 솟거나 변형된다면 정확한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강서365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에는 약 2년 전부터 발톱 모양이 달라지고 두꺼워진 증상으로 고민해온 20대 여성 환자가 내원했다.
환자는 처음 발톱에 변화가 생겼을 당시 어떤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지 알지 못해 상당 기간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 발톱은 점차 두꺼워졌고 일부가 위쪽으로 솟는 듯한 형태로 변형됐다. 증상이 2년 가까이 이어지자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했고, 블로그를 통해 문제성 발톱 관리 사례를 접한 뒤 병원을 찾게 됐다.
내원 후 의료진은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발톱 모양만 확인하지 않고 현미경을 이용해 변형 부위를 자세히 살폈다.
그 결과 왼쪽 엄지발톱의 솟아오른 부분 아래에서 물혹과 같은 병변이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됐다.
이에 의료진은 단순한 발톱무좀으로 판단해 바로 관리를 진행하기보다, 해당 병변이 발톱 변형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상태에 따라서는 수술적 처치가 필요할 가능성도 안내했으며, 환자는 이후 보호자와 함께 다시 내원해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해 상담하기로 했다.
두꺼워진 발톱 = 무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발톱무좀은 발톱 변형의 대표적인 원인 가운데 하나지만, 발톱 모양이 달라지는 이유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발톱무좀이 진행되면 발톱이 누렇게 변하거나 두꺼워지고 표면이 부스러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외상이나 반복적인 압박 역시 원인이 될 수 있다. 꽉 끼는 신발이나 운동 등으로 특정 발톱에 충격이 반복되면 발톱이 들뜨거나 두꺼워지고 성장 방향이 달라지기도 한다.
또한 이번 사례처럼 발톱 아래 또는 주변 조직의 병변이 발톱을 밀어 올리면서 특정 부분만 비정상적으로 솟아 보이는 경우도 있어 겉모습만으로 원인을 단정해서는 안 된다.
특히 한 발톱의 특정 부위만 지속적으로 솟아오르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변형이 점점 심해진다면 단순히 두꺼운 부분을 갈아내며 관리하기 전에 원인을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돼야 한다.
의료진은 “발톱이 두꺼워졌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무좀이라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며 “변형의 형태와 발생 위치, 지속 기간 등을 함께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랜 기간 한쪽 발톱의 특정 부위가 반복적으로 솟아오르거나 형태가 비정상적으로 변한다면 임의로 잘라내거나 갈아내기보다 먼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발톱의 변형 자체가 하나의 신호일 수 있다.
누렇게 변하거나 두꺼워졌다는 이유만으로 무좀이라고 단정하지 말고, 평소와 다른 변화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어떻게 없앨까’보다 ‘왜 이렇게 변했을까’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의료기관 소개 : 강서365의원 문제요 발진단센터 (010-8451-4513)
△두꺼운 발톱·변형 발톱 상태 확인 및 관리
△발톱무좀·내성발톱 맞춤 관리
△문제성 발톱 원인에 따른 관리 방향 안내
△발톱 스케일링 및 레이저 관리
△발바닥무좀·지간무좀 통합 관리

[실제 내원 환자의 관리 전후 차이]

[실제 강서365의원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