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밥상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시민들의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주목받는 가운데 세종로컬푸드 새롬점 모니터단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첫 모임을 가졌다. 최근 열린 모임에는 모니터단원 6명과 새롬점 지점장(신석철)이 참석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가 단순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는 데 공감하며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로컬푸드는 단순한 직거래장이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소비자가 구매하고 소비하는 먹거리 순환 체계를 의미한다. 생산지와 소비지 간 이동 거리를 최소화해 신선도를 높이고 유통 단계를 줄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최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 먹거리 안전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시는 현재 4개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며 약 40만 시민과 지역 농업인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모인 자리에서 로컬푸드의 미래가 논의됐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새롬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 생산자와 소비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이 폭넓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매장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관리와 운영 개선 방안,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형성의 중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좋은 취지보다 중요한 것은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도다.
회의에서는 로컬푸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가 체감하는 만족도 사이에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일부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과 신선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약 3년간 모니터 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소비자의 눈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가 시민들의 신뢰를 더욱 얻기 위해서는 품질 관리 강화와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모니터단은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소통 창구다.
이번 모임을 통해 모니터단의 역할이 단순한 평가 활동을 넘어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이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모니터단은 소비자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를 수집해 운영진과 생산자에게 전달하고, 생산자의 의견과 어려움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로컬푸드 발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새롬점 지점장(신석철)은 매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모니터단 역시 앞으로 지역사회와 로컬푸드를 연결하는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 농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로컬푸드 직매장이 활성화되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업 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고 생산자의 품질 향상 노력이 함께 이뤄질 때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로컬푸드의 성공은 결국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신뢰에서 시작된다.
이번 새롬점 모니터단 첫 모임은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소비자와 생산자, 운영진이 함께 지역 먹거리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가 지역 농업을 살리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면서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평가받는 세종시가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운영 주체 간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새롬점 모니터단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로컬푸드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