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안인항 주변 해안가에서 2026년 5월 30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플로깅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강릉 코뿔소(코리아 플로깅 소사이어티)와 안인진 어촌신활력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으로, 해양환경보호와 지역사회환경개선을 위한 실천의 장이 됐다.
플로깅은 걷기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건강 증진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환경운동이다.
최근에는 ESG 실천, 탄소중립, 환경교육, 자원봉사와 연계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 코뿔소 크루와 안인진 어촌신활력지원센터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안인항 해안가와 방파제 주변에 방치된 플라스틱, 폐스티로폼,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쓰레기 저감의 중요성을 공유하며 깨끗한 해안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어촌신활력사업이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과 해양환경보호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안정화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코뿔소 크루 대장 정정희, 부대장 박인선, 회원 박향숙·이국영·오준택·문제영·홍차현·박준영·강남이·안혁진, 중학생 청소년 임채윤·진라온과 안인진 어촌신활력지원센터 윤전우 센터장, 김정희 지속가능경제팀장 외 관계자들은 환경보호 실천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저감, ESG 실천, 탄소중립, 시민참여, 자원봉사 문화 확산은 물론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안인항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강릉환경봉사단의 모범 사례로 확산돼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환경보호 문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