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자금은 사업의 생명줄과도 같다. 하지만 자금난이 시작되는 순간 잘못된 금융 선택은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것은 물론, 사업 자체를 위기로 몰아넣을 수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대표들의 재무 부담을 줄이고 건전한 자금 조달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바른자금솔루션 김주연 대표가 주목받고 있다.
김주연 대표가 자금 컨설팅 분야에 뛰어든 이유는 단순한 사업적 기회 때문이 아니다. 그 배경에는 오랜 현장 경험과 뼈아픈 개인적 경험이 자리 잡고 있다.
김 대표는 약 15년 전 캐피탈과 저축은행 대출 영업 콜센터에서 팀장으로 근무했다. 당시 그는 사업 운영이 어려운 대표들에게 자금 조달 방안을 안내하며 금융 현장의 최전선에서 일했다. 처음에는 자금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현실은 생각과 달랐다.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사업자들은 점차 2금융권으로 이동했고, 이후에는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는 대부업 등 이른바 4금융권까지 이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이자 부담이 발생한다는 점이었다.
김 대표는 “처음에는 대표님들의 자금 문제를 해결해 드린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은 정반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대출이 사업을 살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일부 대표님들은 높은 금리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폐업하거나 파산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라고 회상했다.
특히 이러한 경험은 김 대표 개인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의 아버지 역시 과거 사업을 운영하던 중 자금난을 겪었고, 결국 비슷한 상황 속에서 사업 실패를 경험했다. 가까운 가족이 겪은 현실과 현장에서 마주한 수많은 사업자의 어려움은 김 대표에게 큰 충격으로 남았다.
그는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자금 문제 하나가 한 가정과 기업의 운명을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단순히 대출을 연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업자들이 올바른 금융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 대표는 금융 영업 현장을 떠나 기업 자금 솔루션과 정책자금 분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정부 정책자금과 중소기업 지원 제도가 많은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현재 바른자금솔루션은 기업의 재무 상태와 신용 구조, 업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자금 활용 전략과 자금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자금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금융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주연 대표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무조건 고금리 대출부터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기업마다 활용할 수 있는 정책자금과 지원 제도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라며 “대표님들이 더 이상 잘못된 금융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자금 문제는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금융 현장의 경험과 사업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바른자금솔루션 김주연 대표는 오늘도 기업들이 건강한 금융 구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