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가족 친화형 야간 궁중 연회 프로그램 ‘2026 창경궁 야연’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진행되며, 조선시대 궁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창경궁 야연’은 효명세자가 아버지 순조에게 올렸던 궁중 연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이다. 부모님께 올리는 효심의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조선시대 문무백관과 외명부가 되어 궁중 복식을 착용하고 실제 궁중 연회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유료 체험객은 궁중 복식과 메이크업 체험을 비롯해 궁중 연향 관람, 궁중 병과 시식, 효(孝) 체험, 단독 및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동반 가족 또한 함께 연회에 참여하며 부모님께 편지 쓰기, 전통 공연 관람, 가족사진 촬영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무료 현장 관람객도 일부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조선시대 궁중 연향 재현 공연을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효 체험과 포토존 이용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행사는 상반기 5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가 운영된다. 특히 어버이날과 추석 연휴 기간과 맞물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장소는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일대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현장 관람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또는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행사 관계자는 “고궁의 밤을 배경으로 가족과 함께 조선 궁중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