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지난 2일 양산시의회 결산검사장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개시를 선언하고, 오는 21일까지 20일간의 집중 검사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는 양산시 재정 집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검사 위원은 지난 3월 제209회 양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양산시의회 이기준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성용근 시의원, 이해걸·우현주 전직 공무원, 한성욱 공인회계사, 김지연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검사 사항은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 결산 등이다. 위원들은 시의 재정 운영 전반이 사업 목적과 관련 법령에 따라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양산시의 2025회계연도(특별회계 포함) 총 세입은 2조 2,968억 원, 세출은 1조 9,151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결산상 잉여금은 3,817억 원이다.
시는 지난 연말부터 결산 자료 작성 및 검증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검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서를 결산서에 첨부해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종 결산서는 오는 9월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거쳐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