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가 원도심 지역 영유아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건강한 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 장난감도서관’을 건립하고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북부동 생활기반센터 1층에 자리 잡은 장난감도서관은 기존 물금읍 소재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이 어려웠던 원도심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내부에는 발달 단계별 맞춤형 장난감 대여 공간과 부모-자녀 공동 프로그램실, 놀이 쉼터 등이 마련됐다.
이번 개관으로 부모들은 고가의 장난감 구매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아이의 성장 속도에 맞춘 다양한 교구를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단순 대여를 넘어 오감 발달, 미술, 체육 등 영유아 특성을 고려한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해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용 대상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다. 연회비 1만 원으로 회원가입을 하면 장난감 대여와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 및 상세 이용 방법은 양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식 운영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이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돕는 커뮤니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육아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