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청 민원실에 대법원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3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역 기업인들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부천시는 민원인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거쳐 해당 장비를 시청 민원실에 설치했다.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와 법인 인감증명서,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토지·건물·집합건물) 등 총 3종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희순 부천시 민원과장은 “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행정업무 처리 시 이동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시청과 행정복지센터, 병원, 전철역 등 48개소에서 총 122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설치 위치와 발급 가능 서류는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