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이 봄을 맞아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벚꽃 축제를 선보인다. 양양군과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양 남대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양양 송이조각공원 일대 남대천 벚꽃길에서 진행되며, 흐드러진 벚꽃과 함께 여유로운 봄날을 즐길 수 있는 감성형 행사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벚꽃이 이어진 길을 따라 산책하며 일상 속 쉼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차 없는 벚꽃거리’가 운영돼 차량 없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벚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잔디광장에서는 음악과 마술 공연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생태체험 공방, 벚꽃길 드로잉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벚꽃봄봄마켓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이 판매된다.
야간에는 ‘보름달 포토존’이 운영돼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벚꽃과 달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양양군은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