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시선이 경남 양산 황산공원으로 쏠리고 있다.
양산시는 총상금 4,500만 원 규모의 ‘제8회 양산시장배 전국파크골프대회’ 본선이 치열한 예선을 마치고 오는 3월 27일부터 이틀간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에서 대망의 막을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예선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전국에서 남자 1,154명, 여자 1,081명 등 총 2,235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 중 그룹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최정상급 선수 650명이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본선 경기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황산공원 파크골프장 제1구장(36홀)에서 이틀간 펼쳐지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라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낙동강의 수려한 비경을 품은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은 이미 지난해 ‘대통령기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과 뛰어난 코스 환경을 갖춘 이곳은 선수들 사이에서 반드시 한 번은 찾아야 할 명품 구장으로 평가받는다.
양산시는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단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며 파크골프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단과 가족 방문객들이 대거 양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 숙박, 외식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이번 대회를 ‘2026 양산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마중물로 삼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성은영 양산시 체육지원과장은 “대통령기 대회에 이어 시장배 전국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양산이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양산을 스포츠 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