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X-ray 솔루션 기업 디알젬(DRGEM)이 4일부터 7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2026(ECR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영상의학 솔루션을 선보인다.
ECR은 유럽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술·전시 행사로, 올해는 ‘Rays of Knowledge’를 주제로 영상의학 분야에서의 교육과 지식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디알젬은 Hall X5에 단독 부스(#512)를 마련하고, 임상 현장의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통합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차세대 모바일 DR 시스템 ‘RAYMO’다. RAYMO는 기존 대비 부피를 약 20% 줄인 콤팩트한 설계를 적용해 병동 내 이동성을 높였다. 실시간 주행 카메라를 탑재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며, RFID 기반 사용자 개인화 기능을 통해 의료진별 환경 설정을 자동 적용할 수 있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암(Arm) 구조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지능형 포지셔닝 시스템은 정밀한 촬영 환경을 구현한다.
학회 메인 테마에 맞춰 교육 솔루션도 함께 공개된다. 실전형 트레이닝 플랫폼 ‘RadTrainer’는 실제 병원 장비의 시스템 로직과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터치 콘솔과 연동 시 실제 장비와 동일한 물리적 제어 환경을 제공해 방사선 피폭 없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실제 임상 워크플로를 안전하게 숙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정형 시스템 AP Deluxe, TS-FM6 Premium, 모바일 X-ray ‘PROMO’, 디지털 영상 소프트웨어 ‘RADMAX’,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GEMPACS’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통합 포트폴리오도 선보인다. 디알젬은 영상 획득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토털 솔루션 역량을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박정병 대표는 “임상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해 영상 진단 환경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의료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는 전문 인력이 상주해 글로벌 파트너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시연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디알젬은 이번 ECR 참가를 계기로 유럽 시장 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