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제107주년 삼일절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 남자현의 삶과 업적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남자현 지사가 3·1운동 후 만주로 망명해 독립운동에 헌신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당시 독립단체 간 화합을 위해 혈서를 쓰고, 일제가 세운 괴뢰국에 대응해 자기 무명지를 잘라 조선독립원 혈서로 국제연맹에 보낸 사실을 부각한다.
서경덕 교수는 이 영상을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하는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각각 나와 SNS를 통해 활발히 전파되고 있다.
이 영상은 남자현뿐 아니라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김향화 등 덜 알려진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5년간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글 간판,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하며 역사적 기념사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한인사회에 자긍심을 불어넣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국어 영상을 지속 제작해 더 많은 사람에게 독립운동의 의미를 알릴 계획임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