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경남대학교(총장 박재윤)가 학생들의 복지 강화와 건강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경남대는 오는 3월 3일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 속에서 아침 식사를 거르기 쉬운 대학생들이 단돈 1,000원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운영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방학 기간을 제외한 8개월 동안 학기 중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학내 한마관 2층 교직원 식당으로,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하루 약 200명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경남대는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생활 리듬을 바로 세우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따뜻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유학 생활 중 식단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경제적·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밀착형 복지가 될 전망이다.
정우창 경남대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과 연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