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인 ‘제64회 진해군항제’가 오는 3월 27일 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23일 진해구청에서 경찰,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보고회를 열고 안전관리 및 교통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4회째를 맞는 진해군항제는 3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이번 축제의 핵심을 ‘안전’과 ‘품격’으로 정하고, 여좌천과 경화역 등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현장 대응 인력 배치와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특히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확보 및 무료 셔틀버스 운영 등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수립하고, 축제 고질적 문제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위생 점검 및 단속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에는 ▲2026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해상 불꽃쇼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평소 출입이 제한되는 군부대 개방 행사 또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는 개막 전까지 분야별 점검을 지속하며, 글로벌 축제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민·관·군·경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계획을 면밀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