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거주 시각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상당의 명절 밀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2025년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 사랑의 온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복지관은 명절 기간 식생활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단순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떡국, 만두국, 갈비찜, 전 등 명절 대표 음식 위주의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점검하고 안부 확인과 상담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재가 복지 서비스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끝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향후에도 시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2013년 5월 개관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도내 유일의 시각장애인 전문 복지관으로, 약 5만4000명에 달하는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의 인권 향상과 권익 옹호를 위해 교육, 재가복지, 여가·문화 지원, 장애 인식 개선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경기도시각장애인 게이트볼 대회와 전국 시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하는 등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욕구 실태 조사와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각장애인 발굴 및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