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가 대도시권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2월 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계획(2026~2030)’**에 부산지역 4개 사업이 반영돼 국비 2,5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의 총사업비는 6,539억 원 규모로, 부산 전역의 간선도로 병목 해소와 도시 연결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사업은
▲반송터널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 등 4개 노선이다.
이들 사업은 동·서부산권 주요 정체 구간을 해소하고, 도심과 외곽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반송터널은 금정구 회동동과 해운대구 송정동을 잇는 외부순환도로망의 핵심 구간으로, 그동안 경제성 부족으로 14차 국가계획에서 제외돼 왔다.
부산시는 인근 개발계획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와 편익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끝에 이번 제5차 계획에서 최우선 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터널이 개통되면 기존 해운대로와 반송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약 26~35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의성로~남해고속도로 연결도로는 고속도로 교통 수요를 분산해 북구 일대의 혼잡을 완화하고, 강변대로~금곡로 연결도로 확장은 금곡나들목(IC)의 병목 현상을 해소할 전망이다.
또한 해운대로 지하차도 건설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차량 흐름을 개선하고, 신호 대기 없이 통과 가능한 연속 교통 흐름을 확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에 반영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조사와 국비 확보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단계별 착공 일정을 수립해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와 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들은 동·서부산권 교통 병목 해소의 결정적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부산 도시 전체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동 편의성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부산시]
카카오톡 기사제보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