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에코시티 주거 시장이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중심의 주거 선택에서 벗어나, 주거 형태 자체를 비교·검토하는 수요가 늘어나면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시형 주택인 전주 에코시티 더클래스가 아파트와는 다른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동안 전주 에코시티는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주거 시장이 형성돼 왔다. 브랜드 가치와 관리 시스템, 커뮤니티 시설 등 아파트의 장점이 뚜렷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다만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아파트냐 아니냐’를 넘어 공간 활용도, 주거 밀도, 생활 방식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30~40대 실거주 수요와 함께 은퇴 이후 주거 안정성을 중시하는 50~60대 수요층에서도 생활 패턴에 맞는 주거 유형을 찾으려는 움직임이 관측된다. 주거 환경의 쾌적성과 사생활 보호, 실사용 면적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다.
전주 에코시티 더클래스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2가 일원에 공급 예정인 도시형 주택으로, 총 48세대, 4개 동, 지상 4층 규모로 계획돼 있다. 대단지 아파트에 비해 세대 수가 적어 주거 밀도가 낮고, 비교적 조용한 생활 환경을 선호하는 수요층을 겨냥한 구조다.
전용면적은 127㎡ 이상, 공급면적은 최대 186㎡까지 구성돼 일반적인 아파트 대비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확보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에코시티 생활권을 그대로 누리면서도 공간 여유를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비교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평가다.
입지 여건도 주요 고려 요소다. 에코시티 생활 인프라를 공유하는 데다 초포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초등 자녀를 둔 가구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대 수가 적은 만큼 공용 공간 이용에 따른 혼잡이나 생활 소음 부담을 줄이려는 수요에게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분양은 단기 투자보다는 중장기 거주를 염두에 둔 실수요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분양가는 6억 후반대부터 9억원대까지 형성돼 있으며, 입주 예정 시점은 2027년 5월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최근에는 아파트 외에도 다양한 주거 상품을 비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주거 시장은 아파트 중심 구조에서 점차 주거 방식과 생활 여건을 함께 따지는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에코시티 내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확산될지, 주거 선택지의 다양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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