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대상으로 20여 년간 무료 농구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이형주 교수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기부사업’의 공식 교육기부자로 선정됐다. 이는 단순한 스포츠 기술 전수를 넘어, 인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스포츠 교육의 가치가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다.

이형주 교수는 한기범농구교실을 중심으로 지난 20여 년간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료 농구 수업, 장애학생 및 다문화 가정 아동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지역사회 스포츠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단순한 기능 교육이 아닌 ‘협동·존중·도전’ 이라는 스포츠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태도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해왔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을 잇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사업은 민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에 연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이형주 교수는 ▲공공기관 및 학교 협력 프로그램 확대 ▲교육 콘텐츠 개발 ▲체험형 스포츠 교육 확산 등 보다 체계적이고 폭넓은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형주 교수는 “한기범농구교실은 단순한 농구 기술 전수가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삶의 태도와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며 “이번 교육기부자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농구는 협력과 존중, 책임감을 배우는 훌륭한 교육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한기범농구교실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한 ▲방과후 체육 프로그램 ▲농구 진로체험 수업 ▲인성교육형 스포츠 캠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을 도입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교육 사각지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체육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형주 교수가 재직 중인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홍익대학교와도 다양한 연계사업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기범농구교실은 2000년대 초반 설립 이후 농구를 통해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실천해온 대표적인 스포츠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교육기부자 선정을 계기로 공공교육과 스포츠의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이형주 교수, 국제스포츠전문지도자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