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교수는 농구 슈팅 자세 교정 훈련을 위한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수의 독창적인 개발품인 ‘홀로샷(HOLOSHOT)’ 슈팅핸드 교정 농구공을 활용하여, 농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부터 오랜 기간 농구를 해온 선수들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홀로샷’은 농구공 표면에 손 모양과 시각적 가이드라인을 배치하여, 슈팅 시 올바른 손 위치와 궤적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도구이다. 이를 통해 초보자는 빠르게 기초 습관을 형성할 수 있고, 숙련자는 잘못된 습관을 점검·교정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의 목적을 “선수들의 기술적 오류를 개선하고 올바른 슈팅 자세를 확립함으로써, 장기적인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농구에서 슈팅은 핵심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가 어릴 때부터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고 있다. 이를 교정하는 것이 선수 성장과 경기력 향상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일 열리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 농구대회에서는 초등학교 선수부터 중·고등학교 선수들까지 직접 ‘홀로샷’을 사용해보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할 예정이다. 더불어, 다음 주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생활체육지도사 연수 현장에서도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체험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실질적인 피드백을 연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형주 교수는 “실험실 안에서만 검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과 수준의 선수 및 연수생들이 실제로 사용해보며 주는 의견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더 완성도 높은 훈련 도구로 발전시켜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형주 교수는 경상국립대학교 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 강의를 마친 뒤,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봉사활동 일정을 이어간다. 개강을 앞두고 강의와 연구 준비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지 농구대회와 클리닉을 준비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르며 교육과 봉사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향후 학술 논문으로 정리되어 발표될 예정이며, 더 나아가 현장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직접적인 교육적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 이형주교수의 농구학 " 슈팅핸드 교정을 위한 홀로샷" , 이형주교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