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과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살린다. 글로벌 팝 아이콘 BTS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 세계 2,000여 개 극장에서 대표 공연 실황을 스크린으로 상영하는 ‘BTS MOVIE WEEKS’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65개국 이상에서 동시 개최되며, 팬들은 극장 안에서 다시 한 번 ‘그 날의 감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된다.
BTS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전 세계 아미(ARMY)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BTS가 기록한 역대급 무대 중에서도 상징적인 장면들을 엄선해, 극장 관람용으로 리마스터링한 것이 특징이다.
엄선된 공연 실황 4편, 다시 극장으로
‘BTS MOVIE WEEKS’에서는 총 4편의 공연 실황이 상영된다. 첫 번째는 2016년 서울 KSPO돔에서 열린 ‘화양연화 온 스테이지: 에필로그’, 두 번째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직후 펼쳐진 2017년 공연, 세 번째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장 중 하나인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마지막은 2021년 팬미팅 ‘머스터 소우주(MUSTER SOWOOZOO)’이다.
각 공연 영상은 4K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음향으로 리마스터링되었으며, 기존 콘서트보다 한층 강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단순한 재상영을 넘어 극장용 영화 콘텐츠로 재구성하여 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국 팬들은 메가박스에서 만난다
국내에서는 메가박스가 이번 상영을 전담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상영 기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티켓은 9월 10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특히 상영 첫날인 9월 23일에는 4편 전 작품이 하루 동안 연속 상영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은 주차별로 나뉘어 운영된다. 1주 차에는 2016년과 2017년 공연, 2주 차에는 2019년과 2021년 공연이 상영되며, 3~4주 차에는 모든 공연 실황을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은 시공간을 초월해 BTS의 성장과 역사를 한 눈에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팬들과 함께한 순간, 다시 그 감동 속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서트 실황 상영 그 이상이다. BTS는 팬들과의 소중한 기억을 하나의 영화적 서사로 풀어내며, 오프라인 공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미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고자 기획했다. 멤버들은 “공연장에서 느꼈던 떨림과 울림을 다시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히며, 이번 프로젝트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팬들과 오프라인에서 연결되는 형태의 상영이란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이미 BTS는 공연장을 넘어 온라인 팬미팅, 영화, 전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전 세계 2,000개 극장에서 동시 상영되는 BTS의 대표 공연 실황은 글로벌 팬층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의 기회를 제공한다.4K 고화질 및 5.1 입체 음향으로 콘서트 현장을 압축한 극장형 콘텐츠로 재탄생하여, 상영 주차에 따른 구성 분할로 관람의 다양성 제공, 메가박스 단독 예매로 팬들 기대감 증폭되고 있다.
팬덤과 아티스트 간의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오프라인 소통의 단절을 해소할 수 있는 콘텐츠로 주목된다.
‘BTS MOVIE WEEKS’는 단순한 콘서트 실황의 재상영을 넘어, 팬과 아티스트 간의 정서적 교감을 새롭게 구축하는 문화 콘텐츠로 주목받는다. 기존 무대를 넘어선 시공간 확장의 사례로 기록될 이번 프로젝트는 공연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