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패션·뷰티 아트계에서 활약해온 뷰티 아트 디렉터 오민이 한국국제댄스위원회(KIDC) 전문이사로 공식 위촉됐다. 오 이사는 이번 합류를 계기로 전라남도 여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문화 콘텐츠 조성과 지역 청년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오민 이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세계 5대 박물관 중 하나인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V&A)에서 열린 한국 패션쇼 ‘오색찬란’의 뷰티 총괄 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 서울패션위크에서 뷰티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아시아모델어워즈 아트디렉터상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바탕으로 K-뷰티와 K-패션의 세계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KIDC는 지역 정체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창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이번 오 이사의 영입은 여수를 국제문화도시로 브랜딩하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K-뷰티와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 창출에 기대가 모인다.
오 이사는 “문화예술의 본질은 사람의 감각과 정체성을 일깨우는 데 있다”며, “여수가 지닌 자연, 문화, 사람의 자산을 감각적인 콘텐츠로 세계와 연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회 관계자는 “오민 이사는 세계적 감각과 실전 경험을 겸비한 전문가로, KIDC의 문화 비전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KIDC는 여수시와 협력해 오는 2026년 국제댄스조직(IDO) 아시아댄스챔피언십 유치를 비롯해 다양한 국제 문화행사와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


















